독백

2008. 2. 15. 13:32 from stOrIEs/MoNoLogue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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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사용하는 사람이 없어.. 늘 조용하기만 한 전화기 부스..

가끔씩.. 자신을 찾아주는 이가 매우 반가울거 같다..

우리의 기억 속에 서서히 잊혀져 가고 있는 공중전화..

먼 훗날 언젠가 길거리에서 공중전화를 붙들고



웃고, 울고, 소리치고, 속삭이던 아련한 추억을 회상할 날이 올지도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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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s e u n g r y o u 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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