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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. 2. 23. 21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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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으르고, 나태하고, 둔하고, 욕심많은 대표적인 캐릭터..
돼지..
이 모든 것이 나와 닮았기 때문일까..
난 유독 이 돼지라는 캐릭터가 맘에 든다..
돼지라고 정말로 게으르고, 나태하고, 둔하고, 욕심이 많을까???
그건 모두 사람들이 겉 모습만을 보고 생각해 낸 편견이라고 본다..
모든 사람의 편견을 보란 듯이 깨어버린 날개달린 돼지..
어쩌면 돼지도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을 꾸고 있을지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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